한국낙농육우협회

축단협 “윤석열 당선인, 여야 협치 통한 축산농정 정상화 기대”
등록일	2022-03-14	조회수	9751	작성자	관리자 (118.32.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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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윤석열 당선인, 여야 협치 통한 축산농정 정상화 기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여야협치를 통해 축산농정을 정상화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축산농정은 ‘불통농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축단협의 문제인식이다. 여야 정쟁 속에서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만큼은 협치를 통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문제, 일방적 낙농대책 추진문제, 쌀 시장격리 문제 등의 해결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구해왔지만 지속적으로 묵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농식품부가 ▲농가 반대에도 모돈 개체별 이력제를 도입하고 ▲적법 가설건축물 폐쇄를 위한 ‘축산법’ 개정에 나서고 ▲사료값 폭등 및 조사료 부족대란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난 심화문제를 방치하고 ▲국방부 군납 수입 축산물 도입에 대해선 수수방관하는 등 축산 말살 농정을 지속하고 있다는 게 축단협의 주장이다. 이에 축단협은 “조만간 출범할 인수위원회는 여야 협치를 통해 하루속히 김현수 장관의 농정독재를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축산농가의 민의를 반영해 축산농정의 실타래를 슬기롭게 풀어가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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