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 한국낙농육우협회

국산우유사용인증 K-MILK

메뉴

[보도]올 여름에도 "낙농경영개선 교육" 열기 높아
등록일 2026-08-07 조회수 200 작성자 관리자 (116.43.103.186)
첨부파일 후계낙농인 단체사진.jpg
여성낙농인 단체사진.JPG

올 여름에도 "낙농경영개선 교육" 열기 높아

- 2026년 교육 개최결과(후계낙농인 7.6∼8, 여성낙농인 8.4∼6) -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7월 6일∼8일(후계낙농인), 8월 4일∼6일(여성낙농인) 각각 호텔선샤인(대전)에서 2026년도 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은 목장경영관리‧세무교육‧젖소개량‧목장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낙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되었고 전국에서 모인 여성낙농인들은 더 나은 목장운영을 위해 2박 3일간 높은 학구열을 보이며 교육에 참여했다.

 

본 교육을 주관한 낙농육우협회의 이승호 회장은 입교식을 통해 “목장을 떠나 어렵게 참석한 만큼 협회에서 준비한 2박 3일간 교육을 통해 평소 목장경영 과정에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답을 찾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강기웅 우사랑동물병원 원장은 ‘젖소의 질병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통증과 스트레스가 젖소의 면역력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교육했다. 특히 통증과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코티솔 증가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제각과 질병 처치 시 국소마취와 소염진통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등 통증 관리 자체를 중요한 질병 예방의 한 과정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장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나현채 애그리텍이앤씨 대표는 체계적인 데이터 작성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실제 목장 정보를 활용해 목장경영에 필요한 기초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조별 실습을 통해 목장의 자산구조와 수익성을 파악하는 방법을 익히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목장 수익성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토의했다. 이를 통해 교육 이후에도 배운 내용을 실제 목장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였다.

 

이은항 세무법인 삼환 대표세무사는 낙농목장 운영에 필요한 세무 전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목장 운영 과정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가업승계와 절세 관리 등 주요 세무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종 철원 알파목장 대표는 ‘낙농목장 퇴비 부숙 기술’을 주제로 목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퇴비 부숙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및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젖소 분뇨는 높은 함수율로 인해 혐기성 발효와 악취, 침출수 발생 및 부숙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톱밥·왕겨 등 수분조절재를 적절히 활용하고 강제송풍을 통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이석현 연구원과 하석주 연구원은 ‘우리 목장에 맞는 계획교배’를 주제로 목장별 개량목표 설정과 계획교배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목장별 개량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암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정액을 선정해야 하고 유전능력뿐만 아니라 근친도까지 고려해 체계적인 교배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창규 디에프아이㈜ 대표는 ‘지속적인 낙농을 위한 착유설비의 이해’를 주제로 착유설비의 주요 구성과 효율적인 운용·관리 방법을 강의했다. 특히 착유설비는 단순한 기계설비가 아니라 젖소의 유방 건강과 체세포수, 착유 효율 및 원유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목장 규모와 착유두수에 적합한 설비를 선택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목장 여건에 적합한 착유설비 관리와 향후 목장을 어떤 방식으로 경영해 나갈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간 뜨거운 교육열로 임한 교육생들은 “내년에는 더 많은 낙농가가 참여했으면 좋겠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목장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협회가 현재 진행되는 교육과 더불어 목장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제공의 채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