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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부문의 메탄감축 프로젝트
등록일 2022-06-19 조회수 35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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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란의 낙농협동조합 FrieslandCampina는, 사료첨가제를 이용하여 소의 메탄배출량을 30% 가량 대폭 감축할 수 있는 대규모실험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2월 EU위원회의 사료첨가제허가에 따라, 메탄감축실험을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화란의 사료회사 Agrifirm은 실험에 참여하는 농가에 첨가제를 제공한다.

  2022년 후반기에 약 200여 농가가 이 실험에 참여하며,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2023년부터 DSM의 메탄배출량감축을 위한 사료첨가제인 Bovaer의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Bovaer는 소 및 다른 반추가축을 위한 사료첨가제로, DSM은 10여 년에 걸쳐 이 첨가제를 개발하였다. DSM 관계자는 1일 두당 4분의 1스푼의 Bovaer을 사료에 첨가할 경우, 메탄배출량이 약 30% 감소한다는 것이다. 지난 해 말부터, EU뿐 아니라 브라질과 칠레에서도 Bovaer의 사용이 허가되었다.

   FrieslandCampina는 조합낙농가들과 함께,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33%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FrieslandCampina낙농조합은, 목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생산, 산림벌채지가 아닌 곳에서 생산된 대두를 이용한 사료이용 및 Bovaer의 사용을 통한 메탄발생감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장실험결과 Bovaer를 사용할 경우, 원유 1kg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장(腸)의 메탄발생량을 약 30%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기간 동안 실험에 참여한 낙농가들은, 6개월 동안 Bovaer를 사료첨가제로 사용하게 된다. Bovaer는 협동조합 사료회사인 Agrifirm에 의해 사료에 첨가된다. 그 다음 단계로 협동조합사료회사 이외의 사료회사들과도 논의를 하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Royal Agrifirm Group의 CEO인 Dick Hordijk 씨는, “농업협동조합으로, 우리는 책임감을 가지고 식품생산의 개선을 돕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바람직한 방법으로 생산하기 위한 사료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했다. “그 같은 의미에서 사료첨가제 Bovaer은 온실가스배출을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관심이 깊다.”고 했다.

  실험기간 동안, 개별목장에서의 실험결과는 워크숍 및 조사를 통해 수집될 것이다. 이를 통해 비용과 편익에 대한 경제성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FrieslandCampina는, 실험에 참여하는 낙농가들은, 유대 이외에 목장에서의 지속가능성실현을 위한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Royal FrieslandCampina의 CEO인 Hein Schumacher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구환경에 중립적인 유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비록 하루아침에 이를 이룰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개혁이 필요하며, 그 같은 의미에서 DSM의 Bovaer는, 메탄배출량을 대폭 감축하는 매우 혁신적인 사료첨가제라 할 수 있다. 우리 조합원들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실현을 위해 개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실험을 통해 우리조합은 EU에서 매우 중요한 Bovaer를 경험하는 첫 낙농조합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Royal DSM의 CEO인 Dimitri de Vreeze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라면 지체할 시간이 없다. 아울러, 최근 Glasgow에서 개최된 UN기후변화회의(Climate Change Conference)에서, 메탄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란 점이 강조되었다. FrieslandCampina와 DSM은, 우리 시대의 최대 도전이라 할 수 있는 기후문제의 해결과 관련하여, 낙농가들에게 하나의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낙농이 보다 지속가능하게 되기 위해서는, 협조와 새로운 사고와 혁신적인 기술개혁이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낙농가들의 지속가능한 생산 활동에 대해 보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출처 :
번역 :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