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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내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등록일 2021-08-25 조회수 2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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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내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낙농산업발전위원회’ 신설…자문단·추진단도 운영

위원장에 박영범 차관…“제도개선 근본대책 만들 것”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말까지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낙농산업을 둘러싼 인구 감소, 유제품 소비패턴 변화, 수입개방 확대 등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국산원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낙농제도 개선을 위한 시도가 수차례 있었음에도 모두 불발에 그쳤다.  


이번 역시 지난 1년간 낙농진흥회를 통해 생산자(낙농가), 수요자(유업계), 전문가, 소비자가 참여한 소위원회가 운영됐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제도개선의 논의에 대한 진전 없이 종료되고 말았다. 


농식품부는 이에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목표로 정부 주도 하에 조속한 제도개선 추진을 위한 ‘낙농산업발전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부처, 학계, 소비자, 생산자, 수요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며,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단과 축산정책국장이 총괄하는 제도개선 실무 추진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위원회 논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가 연구용역도 실시해 제도개선 최종안을 연말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될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에는 낙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낙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생산비 연동제 등 원유의 가격결정 및 거래 체계 개편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생산비의 절감 ▲연구개발(R&D) 및 정부예산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를 비롯한 실무 추진단의 활동과 논의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수렴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유제품의 소비와 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낙농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가격결정 체계 개편과 함께 낙농가의 소득안정, 낙농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 절감이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낙농산업발전위원회 1차 회의는 지난 25일 세종시 소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축산신문 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