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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낙농업계, 코로나19로 ‘비상 체제’ 돌입
등록일 2020-03-17 조회수 3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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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낙농업계, 코로나19로 ‘비상 체제’ 돌입

집유 및 가공과정, 바이러스 감염 차단 위해 업무 규약 마련 시행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비상계획도 마련


아일랜드 낙농업계가 정부의 코로나19 비상대책 시행에 따라 집유 및 가공 업무와 관련한 업무 규약(Protocols in place)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또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계획도 마련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낙농진흥회 글로벌낙농뉴스에 따르면 아일랜드 정부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와 보육시설을 폐쇄하고 실내 및 야외모임, 문화행사 등을 제한하는 ‘코로나 비상대책’을 전격 시행했으며 이러한 조치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에 따라 아일랜드 낙농업계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아일랜드 유가공업계는 집유 및 가공 과정에서 코로나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 규약(Protocols in place)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 규약은 집유 및 가공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 감염 및 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정부에도 목장 및 유가공 현장에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방문 지도나 검사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집유장 및 유가공장에서 발생가능한 여러 가지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됐다. 코로나 확산으로 집유장이나 유가공장 운영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퇴직직원을 다시 채용하거나 목장에서 우유를 집유 시 긴급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계획 등도 마련하고 있다.


업무규약과 관련해 Dairy Industry Ireland(DII)의 사무총장인 Conor Mulvihill은 “우유는 국민의 필수식량으로 그 중요성은 정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우유를 집유하지 않을 경우 부패해 폐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에 마련한 업무규약은 여기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며 “원유생산이 피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원유의 집유와 가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농축유통신문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