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가 유방염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사 내의 위생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소의 유방염은 거의 항상 유두의 유선을 통해 유방 내로 침범한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이미 건유기에 들어간 소에 있어서, 세균은 청결치 못한 환경으로부터 소의 유방으로 침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흙, 분뇨, 오염된 침상 또는 거름 등이다.

    가장 유방염에 걸리기 쉬운 건유기 이후

     젖소들은 건유기가 시작되고 첫 몇 주 내에 유방염에 특히 취약하다. 이는 건유 후 유두가 완전히 폐쇄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건유 후 케라틴 플러그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유두 끝을 완전히 폐쇄하기까지 약 2주가 걸린다.

     유두폐쇄제의 사용은 케라틴 플러그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유두 끝이 유두폐쇄제를 보유하는 것은 아니며, 그 경우 소가 새로운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건유기간 동안에 환경적 유방염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의 감염위험이 가장 높다.

    유방염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

    <청결유지>

     젖소의 유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것은, 겨울 동안 건유우가 머무는 건유우사를 별도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소의 유두에 세균이 침입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건유우사, 통로 및 운동장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는 반드시 필요하다. 건유우사와 통로에 대한 청소는 하루 2회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대부분의 건유우사는 자동스크레이퍼시설이 되어 있으며, 언제라도 소가 들어갈 수 있도록 유지되어야 한다. 우상에 짚을 깔아 주는 경우는, 청결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짚을 교체해야 한다.

    <건조한 환경의 유지>

     세균은 습한 곳에서 번성하기 때문에, 우사시설을 건조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축축하고 답답해지지 않도록 하는 비결이다. 대부분의 현대식 우사는 통풍이 잘 되나, 오래된 우사일 경우는 약간의 수리가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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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술한 바와 같이 건유우사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건유우사는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석회를 뿌려야 하며, 하루에 두 번 청소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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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에 짚을 깔아주는 경우는 우사 내를 건조하게 유지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정기적으로 더러워진 깔 짚을 신선한 깔 짚으로 교체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매일 그렇게 해야 한다.

    <소의 안정>

     끝으로, 소를 사육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의 편안함일 것이다. 각각의 소는 누울 수 있는 우사 내 공간과 사료섭취장소가 있어야 한다. 그뿐 아니라, 대다수의 농장에서 그렇듯이, 매트는 각 칸막이마다 장착되어야 한다. 만약 소들을 위한 칸막이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그것은 유방과 유두가 분에 오염되어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더욱이, 제한된 면적에 과밀사육을 하게 되면, 소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료섭취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생산량감소와 섭취량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 또한, 과밀사육으로 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면역력저하를 초래하여 감염을 증가시킬 수 있다. 불행하게도 일부 농장에서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소들이 그곳에 누워있지 않고, 한두 마리가 통로에 누워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출처 :

https://search.yahoo.co.jp/search?p=The+importance+of+good+hygiene+during+the+housing+period&fr=top_ga1_sa&ei=UTF-8&ts=2163&aq=-1&oq=&at=&ai=6f0f0cce-5b19-4ae4-90c3-8be203c9a441

번역 :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