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낙농회의(中央酪農会議)란?
<설립경위 및 목적>
일본 중앙낙농회의는 1962년 8월 ‘농림성사무차관통달’에 의거 낙농관련 전국기관단체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 후 1966년 「가공원료유생산자보급교부금잠정조치법(부족지불제도법)」의 시행에 따라 동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지정생산자단체와 낙농관련 전국기관(전중, 전농, 전낙연, 전개련, 농중, 전공련) 등에 의해 구성된 낙농지도단체이다.
2013년 4월 1일자로 종래의 민법 제34조에 의한 공익법인에서 일반사단법인으로 이행하였으며, 그에 따라 정관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즉, 『본 법인은 원유생산자의 협동조직에 의한 원유수탁판매의 추진 및 원유의 공급안정, 유통합리화 및 품질개선을 통해 낙농의 건전한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1) 정관에 의한 사업
정관에 의해 중앙낙농회의가 실시하는 사업은 아래에 기재된 것과 같이 원유유통과 관련된 각종의 지도사업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 지정생산자단체가 시행하는 원유위탁판매에 관한 지도, 알선 등
■ 원유수급의 안정 및 국내 원유생산기반의 강화에 관한 사항
■ 원유의 수요확대에 관한 사항
■ 낙농업 및 우유·유제품에 관한 국민의 이해촉진과 관련한 사항
■ 원유의 품질개선 및 안전·안심에 관한 사항
■ 위 각 호의 사업에 관한 자료, 정보의 수집 및 제공에 관한 사항
■ 그 외 법인의 목적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2) 구체적 사업내용
상기 정관의 사업항목에 따라 낙농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낙농진흥을 위해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사업을 전개한다.
(1) 국내원유수급조절·생산기반안정화대책사업
① 낙농산업기반대책사업
낙농경영실태와 생산현장의 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토록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조정하고 촉구한다. 또한 규제제도개혁의 진척 및 논의의 방향성을 주시하면서 관계단체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대응한다.
전국의 낙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생산구조와 낙농가의 경영계획·의향을 집약·분석하고, 생산기반대책 및 차기 원유계획생산대책의 기획입안 등을 시행한다. 또한 조사결과를 지역에 환원함과 아울러 낙농에 대한 이해촉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TPP 등 국제교섭에 대한 상세한 정보의 수집과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낙농가의 주장을 명확히 제시하여 관계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② 원유수탁판매안정화대책
지정단체에 대해 낙농경영의 실태 등에 대한 정보의 수집·분석·제공을 통한 측면지원과 함께 원유거래와 관련한 성분규격 및 거래조건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응을 필요로 하는 과제와 관련된 정보수집 및 공유를 통해 협의하고 검토한다.
③ 원유계획생산·수급조정대책
2014년도는 원유계획생산대책과 관련해서는 3년간 감산을 실시하지 않기로 한 중기계획생산의 최종연도에 해당하는 만큼 계속해서 증산형계획생산을 수립한다.
계획생산의 실시에 있어서는 각 지정생산자단체에 배분하는 쿼터를 세 가지로 설정하고, 각 지정단체의 생산상황에 따라 선택이 가능토록 설계함과 아울러 실시기간 중이라도 생산상황을 감안한 조정을 통해 원활한 계획생산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목표수량의 계획기간 중 관리 및 지정단체간의 조정을 적절히 실시함과 아울러 지정단체의 대응을 보완하기 위한 안전장치의 구축과 관련하여 필요한 검토 및 협의를 실시한다.
또한 2015년도 이후의 원유계획생산·수급조정대책의 검토 및 책정을 실시한다.
④ 원유의 종합적인 품질·유통관리대책 및 수탁판매기능강화지원
가. 지정단체의 품질관리체제지원
안전·안심이 확보된 원유공급을 위해 원유생산관리매뉴얼에 따른 원유생산 및 기장기록의 추진을 기본으로 하는 원유생산현장의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원유검사업무와 관련된 과제추출 및 개별과제에 대한 대응협의, 정부의 경영재건지원대책 및 잔류농약대응방안으로, 만일을 대비한 낙농상호보조기금의 준비와 지정단체 및 농협 등과의 제휴 하에 필요한 정보수집 및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나. 지정단체의 수탁판매기능강화지원
지정단체 및 생산자조직이 원유수탁판매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회 및 집·송유의 합리화지원 등을 위한 광역지정단체에 대한 특별강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광역지정단체의 유대청구·정산 및 원유공급정보관리시스템의 운용관리를 수행한다.
⑤ 기관지의 발행
본 중앙낙농회의사업 등의 실시상황, 낙농을 둘러싼 정세, 제도·정책에 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 지정단체 및 회원현연합회·농협을 대상으로 하는 「中酪情報」를 발간하여 제공한다.
(2) 원유수요기반강화대책사업
우유·유제품의 안정된 수요확보를 위해 노력함과 아울러 원유생산기반유지를 위해 독립행정법인농축산업진흥기구(이하 기구라 칭함)의 보조를 받아서 대응한다.
① 유제품이용촉진사업
생산자·유업체가 공동으로 우유·유제품의 수요확보 및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중기계획생산을 실시함과 아울러 공급과잉 시에 유제품의 이용촉진사업을 시행한다.
② 원유생산자우유·유제품수요확대사업
원유생산자가 제조하는 우유·유제품의 판매확대를 위한 회의개최, 홍보자료 등의 작성, 선전활동 등의 실시 및 우유·유제품의 고품질화·위생관리강화 등에 필요한 기술연수 등을 실시한다.
③ 원유생산자수요확보사업
우유·유제품 소비의 유지·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회의개최, 홍보자재 등의 작성, 홍보·선전활동 등을 실시한다.
(3) 낙농생산기반유지긴급지원사업
기구의 보조를 받아 도부현의 생산자단체 등이 지역낙농생산기반유지계획에 따라 지역에 있어서의 생산기반유지·회복을 위해 낙농후계자에 대한 중점적인 지원, 지역에 있어서의 유우의 계승, 더위와 관련한 자재구입 등의 대책, 번식·사양·위생관리기술개선, 고능력암소의 정비(성판별수정란) 등에 대한 대응을 지원한다.
(4) 낙농경영안정대책보완사업(우군검정시스템고도화지원사업 중 유우암소활용형수익향상대책)
기구의 보조를 받아 현(県)에 소속된 단체가 낙농경영의 수익향상을 위해 후계우로서 적합하지 않은 저능력암소를 흑모화종과의 수정란이식에 활용할 경우 이에 대해 지원한다.
(5) 낙농 및 국산 우유·유제품이해촉진홍보사업
① 중앙정보발신사업
생산현장의 실태 및 낙농의 미래를 담당할 후계자를 홍보소재로 채택하여 소비자·미디어·유통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발신한다.
또한 지정단체와 함께 중앙낙농회의 임직원이 주요 지역에 가서 소비자 및 낙농가를 대상으로 낙농정세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고 의견교환을 실시한다.
② 지역실천지원사업
낙농교육목장활동은 낙농의 가치 및 낙농가의 생활방식을 직접 전달함과 아울러 사회공헌활동으로, 낙농의 존재의의를 재인식시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에서 목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낙농가 스스로가 목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③ WEB을 이용한 정보발신 및 각종 조사실시 등
낙농이해촉진홍보사업의 각 활동정보를 집약하여 「中酪VOICE」 및 이메일을 통한 매거진의 발행, 언론에 대한 보도자료제공 등을 통해 수시로 정보를 발신한다.
④ 방사성물질 및 뜬소문피해대책
발생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유제품에 대해 사양관리개선 등에 관련된 원유자주검사의 실시에 대한 지원과 소비자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6) 우유정착화사업
지정단체가 통일된 컨셉을 가지고 생산현장의 장점을 살려서 전개하는 지역중심의 이벤트 및 독창성 있는 캐릭터를 활용하는 등의 독자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회원>
중앙낙농회의의 회원구성은 아래와 같다.
<운영>
중앙낙농회의의 운영자금은 회원의 회비 및 부과금에 의해 충당한다. 2013년에는 그 외에 독립행정법인농축산업진흥기구로부터 보조를 받을 예정이다.
사업운영에 필요한 매연도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은 매년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결정을 거쳐 운영이 이루어진다.
또한 사업운영에 있어서는 필요에 따라 지정단체장, 국연(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및 지정단체의 실무책임자로 구성되는 회의 및 사업별 담당자회의 등을 개최하여 검토하는 등 회원의 의향을 정확하게 반영토록 하여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현 임직원은 상근임원 1명, 직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원>
회장 1인, 부회장 2인, 전무 1인, 이사 13인, 감사 3인
<조직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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