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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우유사용인증 K-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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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절반 이상, 우유와 우유대체음료 성분 차이 “몰라”
등록일 2019-01-02 조회수 11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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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절반 이상, 우유와 우유대체음료 성분 차이 “몰라”
낙농육우협회 ‘2018년 우유 소비’ 설문조사 결과
구매 때 국산 여부 확인하는 소비자 3년 연속 증가 추세
“치즈 한달에 3회 이하 구매” 응답한 소비자 비율 74.6%
 
소비자 2명 중 1명은 우유와 우유대체음료의 성분이 비슷하거나 같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유의 소비 확대를 위해선 올바른 영양성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유대체음료는 식물성 음료나 두유 등을 일컫는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가 2018년 12월 전국 만 14세 이상~69세 이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우유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우유 성분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전체의 48.2%가 ‘우유대체음료와 성분이 비슷하다(38.7%)’거나 ‘같다(9.5%)’고 답했다. 반면 ‘전혀 다르다’는 응답은 33.4%에 그쳤다. 또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18.4%에 달했다.

특히 우유 구매 때 국산 우유인지를 확인하는 소비자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구매 때 고려 요인을 묻는 질문(중복 허용)에 ‘국산 우유 인증마크(K-MILK) 유무(15.9%)’가 ‘브랜드(62.1%)’와 ‘가격(49.3%)’ ‘유통기한(36.7%)’ 다음으로 높았다. 소비자의 국산 우유 확인 비율은 2016년 12.7%, 2017년 14.2%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K-MILK’는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고 우유 원료 함량이 제품 용량의 50% 이상인 우유·유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낙농육우협회가 2014년 8월 도입했다.

또 소비자의 74.6%는 치즈를 ‘한달에 3회 이하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6%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66.6%는 흰우유를 그대로 마신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시리얼 등과 함께(19.1%)’와 ‘커피 혼합(9.6%)’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우유 구매자가 ‘부모님’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3.6%로 2016년(16.4%)과 2017년(15.7%)에 이어 3년 연속 가파르게 줄고 있다.

조석진 소장은 “부모님의 우유 구매 비율 감소는 10대의 우유 소비를 더욱 줄어들게 할 가능성이 크다”며 “연령대별로 우유 소비 홍보전략을 세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신문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