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최고 자연치즈를 뽑아라
내달 5일 ‘자연치즈 콘테스트’ 열어

축산과학원-목장형유가공연구회 공동

 

최근 치즈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목장형유가공 목장들이 만든 자연치즈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치즈 경연대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과 목장형유가공연구회(회장 장미향)은 내달 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제6회 자연치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낙농가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자연치즈 제조기술 워크숍에서 습득한 치즈제조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객관적인 품질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치즈 소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려 국내산 치즈시장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차연치즈 품평회와 시상식, 치즈요리 전시 및 시식 행사가 마련된다.

 

<축산신문 10월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