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산 유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1층에서 유제품 할인 판매·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우유의 흰 우유를 비롯한 발효유, 치즈 등 총 24종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념해 관악구,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멸균유 600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서울우유가 올해 85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협 간 상생에 기여하는 한편 국산 원유에 대한 자부심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농수축산신문 6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