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 50명 이상의 초당파 의원들은 Tom Vilsack 미 농무부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현재 미국의 학령인구에 있어서 유제품소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함과 아울러, 학교급식의 품질향상을 위해 현재 선택적으로 제공되는 저지방 가공유의 공급을 영구적인 것으로 만들어 미국 유제품의 과소소비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 서한은 2020년 식이요법지침 자문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했는데, 이 보고서는 영양상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교급식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9-13세 어린이들 중 79%가 유제품의 권장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과 2020년판 미국인 식이요법 가이드라인(DGA)은 이러한 우려를 증폭시키며,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평균 유제품소비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하고 있다"고 서한은 밝히고 있다. 현재 USDA는 학교들이 2021-2022학년도에 저지방 가공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USDA는 이전에 이러한 유연성을 영구적으로 만드는 규칙을 제안했다. 중요한 것은, 이 조치가 2020-2025 미국인을 위한 식이요법지침과 일관된다는 점이다.
국제유제품협회(IDFA)와 전국우유생산자연맹(NMPF)은 오늘 학령기 어린이들의 유제품 과소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회의원의 해결책을 환영하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저지방 가공유를 포함한 우유는 어린이들이 13가지 필수영양소와 독특한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 유제품의 영양프로필에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라고 국제유제품협회의 회장 겸 CEO인 Michael Dykes씨는 말했다. "IDFA는 USDA가 특히 학교급식 프로그램에 저지방 가공유를 포함시킴으로써, 연방영양프로그램에 유제품의 우선순위를 매기도록 촉구한 것에 대해, 하원의 50명 이상의 낙농관련 의원들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현재, USDA는 이전에 맛이 좋은 저지방가공유를 어린이 영양프로그램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탄력적인 규칙을 제안했고, IDFA는 USDA가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학교우유급식의 탄력적인 운영을 채택하도록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USDA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2020-2025 미국인을 위한 식이요법지침에 명시된 유제품의 권장섭취량을 충족하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했다. "우유는 여러 가지 면에서 어린이들에게 이로움을 주지만, 우유를 마시지 않으면 그 같은 이점을 전혀 살릴 수 없으며, 우유를 마시게 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선택권이 필요하다,"라고 전국우유생산자연맹(NMPF)의 회장 겸 CEO인 Jim Mulhern씨는 말했다. "우유가 제공하는 독특한 영양패키지는 국내 학생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으며, Vilsack 미 농무부장관에게 보내는 이 메시지는 칼슘, 칼륨, 비타민 D를 포함한 공공건강을 위한 필수영양소의 소비를 증진시킨다는 중요한 목표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2020년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GAC) 보고서에 따르면, 9~13세 어린이 중 79%가 영양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급식에 의존하고 있으나, 유제품의 권장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는 평생 더 나은 건강의 기초를 제공하며, 우리는 우유의 이점을 인식시키기 위해 Courtney와 Thompson 의원의 주도로 이 서한에 서명한 의원들에게 감사한다." 출처 : https://www.dairybusiness.com/u-s-dairy-applauds-congressional-dairy-champion-letter-urging-usda-to-make-low-fat-flavored-milk-school-flexibilities-permanent/ 번역 :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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