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and Finance Food and Drink(식음료브랜드가치보고서)』 의 2021년 판이 발간되었으며, 그 가운데 낙농부문에서는, 중국의 Yili가 11%의 브랜드가치 상승을 실현함으로써, 2위인 Danone과의 격차를 확대시켰다.

  보고서에 포함된 대부분의 부문에 있어서, 올해 브랜드가치하락을 기록함에 따라, 보고서게재를 둘러쌓고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에 대해 협상을 해야 할 상황이다.

  그 가운데서도 올해 브랜드가치가 6% 하락한 전 세계 상위 25개 소프트드링크 브랜드가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그런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와 같은 브랜드가치를 유지한 것은 유제품부문이라고 보고서는 발표했다.

  Brand Finance의 브랜드가치평가 책임자인 Savio D’Souza는,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교란과 사재기, 소비습관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식음료부문에 엄청난 압력을 가했다. 이 같은 사태는 올해까지 대부분의 식음료 브랜드가치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인지도와 평판이 높은 브랜드는, 사태가 정상화되는 대로 성공적으로 회복될 것이므로, 절망적이지만은 않다.”고 했다.

Nestle가 식품분야를 지배할 것 같다!  

  Nestle(브랜드가치 194억 달러)가 또 다시, 올해 처음으로 100개 브랜드가 포함된 『The Brand Finance Food and Drink(식음료브랜드가치보고서)』에 있어서, 가장 브랜드가치가 높은 강력한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차지했다.

  Nestle는 코로나사태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으로, 유기성장, 수익성 및 자본투자수익을 달성하였다.

출처 : DAIRYreporter.com(Dairy only sector to protect itself from brand value loss as Yili remains in top spot, By Jim Cornall, 2021. 8.12)
번역 :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