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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파종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다청옥’
등록일 2019-09-24 조회수 8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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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파종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다청옥’

농진청, 종자 신청 방법 소개... 10월 25일까지 전국 농·축협,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자급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봄에 파종할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다청옥’ 종자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사료용 옥수수의 재배 면적은 2018년 기준 1만3천헥타르(ha) 정도이다. 젖소를 기르는 낙농 및 축산 농가가 많은 경기․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다.


‘광평옥’은 말린 수량이 단위 면적(㏊)당 약 20톤으로 외국 품종보다 생산량이 15% 많고 쓰러짐에 강하다. 남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해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하다.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은 잎의 색깔이 짙게 변하고 풀길이가 짧아지며 병이 진행되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한다. 초기에 감염되면 이삭이 거의 패지 않고, 후기에 감염되면 이삭은 패나 종자가 충실치 못해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수확기(황숙기) 이후 늦게까지 이삭 아래 잎이 푸르게 유지되는 후기 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외국 품종에 비해 가격도 29∼43% 정도 저렴하다.


‘다청옥’은 말린 수량이 단위 면적(㏊) 당 약 24톤으로 외국 품종보다 14% 많다. 수확기에 이삭 아래 잎들이 늦게까지 푸르러 사료용으로 적합하다.


다른 품종보다 이삭 길이가 19cm로 길고 쓰러짐에 강하며, 줄기와 잎 부분의 조단백질 함량이 많아 영양 가치도 높다.


‘광평옥’, ‘다청옥’ 재배를 원하는 농가는 전국 농협(축협), 한국낙농육우협회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10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내년 2~3월에 종자를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김병주 과장은 “외국 품종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성이 높은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다청옥’은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국내 육성 품종의 종자 자급률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영농신문 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