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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소비 촉진하려면 “섭취 욕구 높여야”
등록일 2018-10-25 조회수 5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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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소비 촉진하려면 “섭취 욕구 높여야”
농진청 소비실태 조사 결과 가장 큰 요인 지목
가격 인하, 요리 레시피·가공식품 개발 필요도

우유 섭취 욕구 부족이 우유 음용 확대의 장애요인으로 꼽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최근 발표한 2018 우유 및 유제품 소비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유에 대한 비호감과 타 음료에 비해 강점이 적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이 우유 섭취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 내 우유 음용 감소 이유는 우유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경우가 23.9%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오래 보관이 되지 않아서가 21.4%, 다른 음료를 더 선호해서가 18.2%, 가격이 비싸서, 배탈·설사가 나서가 각 18% 등의 이유로 우유 섭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로 우유 음용 감소이유를 살펴보면, 20~30대 남자는 가격에 대한 부담감과 마시고 싶은 우유가 없다는 이유로, 20~30대 여성은 우유 냄새와 마신 후 느낌 등에 대한 거부감이 든다는 점에서, 40~50대 남자는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40~50대 여성은 휴대하기 불편하고, 오래 보관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향후 가구 내 우유 소비 의향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6.7%로, 2016년보다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구 내 소득이 낮을수록 우유 소비 의향이 줄어들었으며,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소비의향은 증가해, 우유의 가격이 우유 음용에 끼치는 영향이 크며, 자녀의 영양섭취를 고려해 우유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가 생각하는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우유 가격 인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37.4%로 가장 많았으며, 1리터 우유가격을 2천5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적정한 가격은 2천25원이라고 응답했다. 미취학자녀 가구에서는 요리 레시피 개발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우유의 질 향상, 우유 가공식품 개발, 우유 소비촉진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축산신문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