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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접목 스마트 축사 ‘새바람’…농가, 착유량 늘어 ‘신바람’
등록일 2018-06-14 조회수 5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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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접목 스마트 축사 ‘새바람’…농가, 착유량 늘어 ‘신바람’
농식품부, 확산사업 지속 추진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 높여
양돈농가 ‘상’ 등급 출현율 ↑

‘스마트 축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 축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축사환경과 가축을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축사를 말한다. 축사의 온습도·악취 등을 자동 조절하는 것은 물론 적정량의 사료와 물도 자동으로 공급한다. 나아가 가축의 운동량·체온 등 생체정보를 자동 측정해 질병을 조기 감지하고 수태 적기를 예측하기도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스마트 축사를 확산시키고자 2014년부터 축산분야 ICT 확산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2017년까지 790농가가 스마트 축사로 거듭났다. 올해도 178농가를 1차 선정해 ICT 장비를 보급하고 관리·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농가 호응도 크다. 일례로 2014년도에 지원을 받은 한 양돈농가의 경우 자동급이기·돈(豚)선별기·환경관리기 등 다양한 ICT 장비를 도입하고 나서 ‘상’ 등급 출현율이 65%에서 70%로 높아졌다. 출하마릿수도 약 5% 늘었는데 사료는 오히려 적게 소요됐다.

또 젖소를 기르는 ㄱ목장은 2015년 농식품부로부터 자동착유기·유성분측정기·발정체크기 등의 ICT 장비를 지원받았다. 그 뒤 83만9500kg였던 연간 착유량이 96만3600kg로 14.8%나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 축사 시스템을 도입하면 적은 노동력으로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어 농민들의 소득과 여가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질병관리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구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스마트 축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6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