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서 ‘우유의 날·치즈 페스티벌’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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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5-30 | 조회수 | 1889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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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우유의 날·치즈 페스티벌’ 열려
세계 우유의 날(6월1일)을 기념하는 ‘2018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이 26~27일 이틀간 경기 고양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세계 우유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001년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정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산 치즈의 저변 확대를 통해 흰우유 소비 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낙농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농협 목우촌과 낙농조합·낙농가들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치즈와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또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수제 피자 만들기 ▲아이와 함께하는 어린이극장 ▲송아지 우유주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김태환 대표는 “치즈가 국내 낙농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자급률은 5%에 못 미친다”며 “소비자에게 국내산 우유·치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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